외교부

중국 시안 총영사관 남상돈 영사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회사 직원이 시안 출장 중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 해서
한국의 유가족 분들 바램대로 시신을 하루 빨리 한국으로 운구하려 했지만,
중국과 한국의 관련 기관들의 관행과 절차 상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친 나머지 포기까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시안 총영사관에서 사건 발생 첫 날부터 총력을 다해 도움을 주셨고
마침내 운구에 성공하여 한국에서 무사히 장례를 마쳤습니다.

남상돈 영사님과 김주혁 실무관님께서 여러 돌발적인 상황 속에서
현지 관계 기관들과의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셨고
운구에 필요한 서류를 대한민국 영사관 명의로 발급해 주셨습니다.
시안 총영사관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별도로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과는 별도로
온라인 창구를 통해서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