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상은 추후 게재될 예정입니다.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0월 2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에 제가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현지 시간 30일에 워싱턴에서 1차 한미 실무 워킹그룹회의가 출범했는데 개최 의의 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 회의 언제쯤 어디서 열릴지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 기자)
<답변> 질문 주신 대로 한미 간의 비자 문제 논의를 위한 제1차 워킹그룹회의가 현지 시간 9월 30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기업 전용 비자 문제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Korean Investor Desk’를 주한미국대사관에 10월 중 설치 가동키로 합의가 됐습니다.
이어서 우리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B-1 비자 활동을 명확히 하고 ESTA 비자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당장 우리 기업이 처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평가가 됩니다.
2차 회의는 앞으로 양측 간에 협의해서 조속히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2차 회의 개최 시기, 장소 등 구체 사안은 확정되는 대로 적절한 시일, 시기에 추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비자 워킹그룹 관련돼서 추가 질문인데요. 우리 외교부 보도자료에서는 ESTA와 B-1 비자의 활동 범위에 대해서 명시를 했고 관련된 요지의 자료를 조만간 대외 창구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이렇게 밝히셨는데요. 그런데 국무부 보도자료에는 이게 나오지 않았는데, 그래서 이게 현재까지 합의된 사안은 그러면 어디까지인지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저희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말씀드린 내용이 한미 간 합의된 사항입니다. 저희 보도자료에 명시된 대로 합의 사항들이 조만간 적절히 공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주유엔러시아대사가 북한의 핵 보유를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이렇게 밝혔는데요. 이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이나 평가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저희가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북한의 비핵화는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목표입니다
<질문>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조현 장관이 안보 분야, 통상 분야 관련한 협상에서 질문이 나오니까 ‘통상협상과 함께 타결돼서 패키지로 되면 좋고 안 되더라도 미측과 협의해서 가능하면 하나씩 굳혀가는 발표를 해나가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혹시 우리 그동안 동맹 현대화라든지 이런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 안보 분야 관련해서 가까운 시일 안에 뭔가 결과물이 도출될 만한 것이 있는 것인지, 장관 발언이 나왔으니까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MBC 양소연 기자)
<답변> 장관님의 발언에 대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조금 결이 다른 질문인데요. 외교부에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가정보자원 대전센터 화재 관련해서 민원, 국민 제안 이런 기능들이 열리지 않는 것에 대해서 공지를 했는데 이 중에서 공공데이터와 정보 공개 목록도 포함이 돼 있는데 데이터가 복구 가능한 상태인 건지 여쭙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와 관련된 사항은 주무부처로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외교부 관련 업무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고 추가로 저희들이 공유드릴 사안이 있으면 보도자료나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서 적절히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외교부 정보 공개 데이터 같은 경우에도 행안부에다가 문의를 해야 되는 사안인 건가요?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