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상은 추후 게재될 예정입니다.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30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김진아 2차관은 10월 2일 목요일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우리나라와 WIPO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지식재산 분야 강국으로서 우리가 국제 지식재산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조지아주 귀국 한국인에 대한 설문조사 어제까지 진행된 걸로 아는데 인권침해로 볼 사례가 있는지, 개별 면담 희망자 있는지 등에 대해서 결과 설명해 주실 게 있나요? (SPN 박세림 기자)
<답변> 해당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공유드릴 사안 있을 경우 적시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정동영 통일부 장관께서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의 하나가 되어 버렸고, 냉정하게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된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우리 외교부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취지로 이해해야 되는 것인지, 우리 정부에 대한 입장 여쭙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한반도의 비핵화는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일관된 목표입니다. 여타 부처 장관님께서 말씀하신 사안에 대해서 제가 추가로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호텔 투숙 건 관련해서 보도가 좀 있었는데요. 한중 정상회담이나 시진핑 주석의 방한 관련하여서 지금 양국이 어떻게 협의가 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BS 김아영 기자)
<답변>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주석 방한 일정과 관련하여 현재 중측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시 주석의 방한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성숙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고와 관련해서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지 않습니까? 근데 이것과 관련해서 홈페이지 차원에서 추가로 또 격상할 것에 대해서도 검토를 하고 계시는지 여쭙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캄보디아 상황과 관련해서 외교부는 특별여행경보 등을 발령한 바가 있습니다. 저희는 현지 상황을 계속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 및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예정입니다.
더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